봄비가 단비가 되어 우리들 마음도 흠씬 적시고
마음 주머니마다 심겨진 사랑에 씨앗과 따뜻한 긍정에 씨앗들이
싹트고  뿌리내리고 꽃도 피우길 소망하며 이 봄을 맞이합니다.
차가운 겨울지나 따뜻한 봄이 오면 바꿔야 할게 많이 있지요.
내복을 벗고 두터운 외투를 벗고 봄옷을 챙겨 입어야 합니다.
세월이 지나면 그 세월에 맞는 생각의 틀도 바꾸어야 하는데 그게 힘든
사람들이 더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변한 세상을 탓하고 있기도 하지요.
그런 나는 벗고 있는지 다시 갈아 입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아버지학교를 하면서 그만 해야지 합니다, 얼마 하지도않았으면서 말입니다.
그러다가 아픈 사람들을 만나면 마음이 짠해져서 연민의 정이 느껴져서
외면할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뭘 해줄수가 없습니다.
다만 그가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데 그것을 스스로 최득할때까지
옆에서 들어주는 역할을 할뿐...
세상에 가장 소중한 관계,
가장 귀중한 관계..
부부관계입니다.
부부일심동체를 해치는 모든 것들에 대하여 스스로 싸우라고 전하여 줍니다.
부부관계를 상케하는 모든것들 둘러보면 들어난것도 숨어 있는 것도 많이 있지요.
보이는 것은 쉬이 잡을수 있지만
숨겨진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해결할 방법은 다들 스스로 가지고 있지요.
이해입니다.
용서입니다.
이해없는 사랑은 거짓 사랑이지요.
나의 견해를 가지지 않는것,
나에 입장이 없는것입니다.
그런데 나이만큼 견해와 입장이 철옹성처럼 단단해지고 많기도 합니다.
마음에 저울,마음에 자를 그렇게 버리려고 해도 쉽지가 않지요.
그래서 경험이 원인이 되고 결과가 만들어 집니다.
과거의 경험처럼 살고 있지 않습니까?
선대 할아버지의 경험, 바로 위 아버지의 경험이 나에 경험이 되어
원인이 되고 결과가 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딸이 둘이 있습니다.
그 딸에게 저와 같은 남편감이 사위가 되기를 감히 그렇게 바라지를 못합니다.
부끄러운 자화상을 아는게 그나마 다행이지요.
나에 딸만을 아껴주고 무조건 이해해주고 딸에 입장에서 생각해주고
딸만을 아끼며 소중하고 존중해주는 사람....
그런 남편감 누구인가요?
요즘 딸에게 경험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아주 좋은 경험을 말이지요.
내 딸들에게 원인을 만들어 주려고 그럽니다.
아내를 이해하고 아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해주고 있습니다.
딸에게 바라는 사윗감에 가까이 가도록 말이지요.
내 딸도 아들에게 좋은 며느리가 되도록 그렇게 말입니다.
아들가진 아버지가 된다는것 큰 사명을 진것입니다.
그 아들이 내 딸과 같은 사윗감이 되도록 모델이 되주어야 하는 일이지요.
아버지학교의 가장 큰 목적 그런 아버지가 되어 주는것 아닐까요?
아픈 이야기를 듣고서 한글 올려봅니다.
다 함께 공감하는 이야기지만...
우리 남편들 좋은 사윗감 되자구요.
나에 아내는 아버지에 소중한 딸이니 말입니다.  사랑합니다. 봄 단비에 의미를 드립니다.